미술감상2008. 9. 26. 10:21



죽어가는 암사자



계곡을 건너는 기병



지구라트



함무라비법전



설형문자



나람신승전비



뱀의 여신

메소포타미아는 지리학상 중동의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의 주변인 이라크지역을 말하는데 사후세계를 중요시 하는 이집트와는 달리 매우 현실적인 종교관을 갖고 있었다.

지구라트는 일종의 신전으로 흙으로 빚어 햇볕에 말린 벽돌을 쌓아올려 만들어 졌으며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성경에 등장하는 바벨탑이다.

바빌로니아 제국의 함무라비왕은 세계 최초의 법전을 만들어 단단한 돌판에 새겼는데 이 돌판의 윗부분에는 태양신과 함무라비 왕이 새겨져 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제작된 조각은 대부분 저부조 작품으로 『죽어가는 암사자』는 사자가 왕이 쏜 화살을 맞아 하반신이 마비된 채 죽어가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 메소포타미아시대의 대표적인 조각품이다.

Posted by 도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