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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조각사에서 가장 빛나는 작가는 로댕으로 뛰어난 상상력과 폭넓은 주제로 작업하여 문학적, 상징적 주제를 사실주의적 인체의 표정과 동작을 통한 극적이고 감정에 충만한 인물로 표현하였고, 낭만주의와 사실주의, 상징주의, 표현주의 영역을 두루 거치고 있다. 로댕의 작품은 팽팽하게 당겨진 활과 같이 긴장된 포즈, 다소 과장된 듯 느껴지는 강한 근육, 실제보다 더욱 실재감을 느끼게 하는데 이러한 조형적 특질들은 이상화된 미의 형상체가 아닌 우리와 똑같이 숨을 쉬고, 고뇌하며 사랑하는 "생명체"로서 다가온다. 인체의 생명감이 넘치는 표현과는 달리 그외의 것은 과감하게 생략하고 단순화 시켜 동적보다는 정적인 조각을 선호한 마이욜은 표면의 터치를 배제하여 광선이 표면에 고르게 퍼지는 효과를 창출하였다. 거의 대부분이 여인상들인 마이욜의 조각은 인체조각의 풍요로움과 따뜻함, 고상함과 당당함을 창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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