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감상
알타미라와 라스코 동굴의 벽화(원시미술)
도라산
2008. 9. 23. 16:57
<알타미라동굴 벽화> |
1879년 여름, 에스파냐 북부 산탄데르 교외의 어떤 동굴에서 향토 고고학자인 사우투라가 알타미라 동굴벽화를 발견하였다. 이 알타미라동굴의 벽화는 솔뤼트레 문화와 마들렌 문화기에 걸치는 시대에 크로마뇽인에 의하여 그려진것임이 밝혀졌는데 방사성 동위 원소 탄소의 연대 측정으로 알타미라동굴의 대 홀(大 Hall)의 그림은 약 1만 4500년 전의 작품임이 판명되었다. 오늘날 알타미라 동굴은 미켈란젤로의 벽화로 유명한 바티칸 궁전의 시스티나 예배당에 견주어 ‘선사 시대의 시스티나 예배당’이라고도 불린다. <라스코동굴벽화> 벽화에 그려진 동물은 말이 가장 많고 다음이 소, 그리고 사슴과 돼지, 이리, 곰, 새, 상상의 동물과 인물상도 묘사되어 있다. |